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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제 2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 성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은 한반도 유일의 고구려비 ‘충주고구려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충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이번 행사에는 4,500여 명이 방문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충주 고구려 패션쇼’는 고구려의 역사 및 문화적 특성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공모 선정한 작품 16점를 선보였다.

 

고구려 벽화에 그려진 수렵도, 삼족오, 연꽃문양 등을 활용한 작품들로 고구려 문화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충주한림디자인고등학교 뷰티과 학생들이 헤어·메이크업 부분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공연으로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 골든벨과 고구려 사냥꾼 체험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 흔히 가까이에서 볼 수 없는 마상무예 시연 등을 운영하여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활용하는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을 관람하는 방문객을 위한 ‘충주 고구려 체험장’을 연중 상설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장에서는 조우관, 전통활 만들기,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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