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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정호영 셰프의 한방 쿠킹쇼 개최

한방과 미식의 만남, 제천 한방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인기 셰프 정호영이 진행한 ‘한방 쿠킹쇼’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으며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정호영 셰프는 제천 한방 재료를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한방의 효능과 건강한 식문화를 알렸다.

 

쿠킹쇼를 통해 정 셰프는 전통 한방 재료의 신선한 활용법을 설명하고 직접 요리를 시연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요리가 완성되자마자 긴 줄이 이어지는 시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시식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장이 직접 참석해 정 셰프의 요리를 시식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행사에 힘을 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바이오와 천연물의 중심지인 제천에서 이런 특별한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제천의 먹거리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계속된다.

중기부, 백년소상공인과 함께 앞으로의 정책방향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도시제조허브(소공인광역특화지원센터)에서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백년소상공인 대표와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관련 전문가 및 협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백년소상공인을 세계(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표 상표(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방향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추진 배경] 중기부는 2018년부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소상공인 제도를 추진해 왔다. 지난 7년동안 지역의 대표맛집, 전통공예 소공인 등 2,313개의 백년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며 우수 소상공인의 대표 모델로 현장에 안착했으나, 최근 법적 근거 마련, 기업성장과 해외진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등 재정·제도적 여건 변화와 ’백년’ 상표(브랜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등 정책의 지속적 실행을 위한 방향 재정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중

중기부, 백년소상공인과 함께 앞으로의 정책방향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도시제조허브(소공인광역특화지원센터)에서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백년소상공인 대표와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관련 전문가 및 협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백년소상공인 육성전략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백년소상공인을 세계(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표 상표(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방향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추진 배경] 중기부는 2018년부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소상공인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소상공인 제도를 추진해 왔다. 지난 7년동안 지역의 대표맛집, 전통공예 소공인 등 2,313개의 백년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며 우수 소상공인의 대표 모델로 현장에 안착했으나, 최근 법적 근거 마련, 기업성장과 해외진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등 재정·제도적 여건 변화와 ’백년’ 상표(브랜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등 정책의 지속적 실행을 위한 방향 재정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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