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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문해 학습자 행사 가득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제14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제8회 실버짱! 문해골든벨’ 행사를 오는 4일 오후 3시 생거진천 문화축제 메인무대에서 선보인다.

 

문해골든벨은 진천군에서 추진하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가 참여해 마을 곳곳의 학습장과 학력인정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열정을 펼치는 행사이다.

 

올해부터는 행사장을 주 무대로 옮겨 약 120명의 학습자와 문해교육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학습자 장기자랑 무대를 추가했으며, 문해골든벨 성적우수자를 위한 상품도 확대했다.

 

이와 함께 4일부터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을 포함한 30여 점의 작품을 평생학습축제 전시마당에서 전시한다.

 

이번 시화 전시회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문해교육을 통해 가족·사회와 소통하는 기쁨과 감동의 경험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회는 다음날인 5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진천군립도서관 이색테마갤러리에서 12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문해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학습자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교육이라 생각하며, 이처럼 뜻깊은 행사에 참여한 관내 어르신들의 빛나는 도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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