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유림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온이사랑(온천2동) 마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도 온천동의 온천수 만큼이나 빛나고 따뜻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유림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온이사랑(온천2동) 마을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도 온천동의 온천수 만큼이나 빛나고 따뜻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국군의 날인 10월 1일오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축하하는 경축연이 열렸습니다. 경축연에는 군 주요 인사, 군 원로, 호국영웅, 모범 장병 등 400여 명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늠름한 우리 장병들의 모습과 전장을 주도할 첨단무기로 무장된 우리 군의 위용을 보면서 정말 든든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토방위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평화는 말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힘은 바로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확인하신 강력한 국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강한 국군을 육성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군통수권자로서 장병들의 처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병들이 군복에 자부심을 갖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경축연 환영사를 통해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첨단무기 확보, 우방국과의 군사협력은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제천시가 10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 지난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박람회 전 현장점검 차 행사장을 방문했다. 최명현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의 안내와 함께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대중교통, 청소대책, 화장실 배치등 관람객 동선을 따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프로그램별 준비상황을 비롯해 메인 특설무대 등 박람회 전반적인 사항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마무리 준비를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9월 23일에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각 분야 전문가)이 참여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고 9월 30일에 유관기관과 함께 박람회장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박람회 행사장 내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김 시장은 최근 늦더위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쉬면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동선 그늘막 설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2024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닷새째를 맞은 1일, 축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청주시편 공개녹화가 개최됐다.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관람객 등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청주시편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열렸다. MC 남희석의 재치있는 입담과 가수 진성, 현숙, 정다경, 정혜린, 성민지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의 주인공인 본선 진출 17팀들은 이날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해온 끼를 마음껏 표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예선에는 참가자 30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촬영된 공개녹화방송은 오는 11월 24일 KBS 1TV에서 송출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청주시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청주시민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고 말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주재했다.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는 5,300여 명의 병력과 34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전략사령부 부대기 수여, 열병, 훈장·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국토수호 결의’와 함께 마지막으로 기념식에 참가한 전 장병과 장비의 분열이 뒤따랐다. 대통령은 오늘부로 창설되는 전략사령부의 부대기를 진영승 전략사령관에게 수여하며, 전략사가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든든하게 지키는 핵심부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부대기 수여 이후 진행된 열병에서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과 함께 도보부대와 장비부대 순으로 사열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국군의 날 유공자 김진호 육군 소장을 포함한 4명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등 4개 부대에 대해 훈장·표창을 수여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 파병장병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피와 땀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 ‘활기치유의숲’과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을 견학하는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구성 후 첫 비교견학을 추진하며 “천안시민들의 산림복지 증진과 천안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4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월 1일 축제 현장을 찾아 메인무대를 비롯한 경관조명, 어린이 지혜 놀이터(에어바운스)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서산문화재단 관계자와 점검했다. 시는 축제안전관리심의회를 거쳐 교통·안전·의료·보건·위생·환경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미읍성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는 해미읍성 안팎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대축제의 장이 펼쳐져 방문한 관람객에게 한 해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빈틈없는 축제 개최준비를 통해 품격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선뵐 예정이다”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맞아 ‘제1회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읍면동 경연으로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각멍석짜기, 계란꾸러미엮기, 새끼꼬기 종목에서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이에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7일 멍석짜기 교육에 이어 9월 28일에 달걀꾸러미 및 새끼꼬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읍면동 참가자 40여 명은 짚풀짜기 배우기에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연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끼꼬기를 처음 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재미있다. 이런 짚풀로 우리 조상님들이 생활용품을 만들어서 썼다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시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