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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확의 계절, 무르익은 U대회 홍보 열기

전국 축제·행사 풍성한 가을, 조직위 U대회 홍보열기 후끈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뜨거웠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축제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청원생명축제, 대전시민생활대축전, 세종시민체육대회에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9월27일~10월6일 열리는 청원생명축제는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며 농산물 수확체험, 다양한 공연, 문화행사를 함께 할 수 있다.

 

9월28일~29일에는 대전엑스포공원, 세종시민운동장에서는 대전, 세종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여러 경기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U대회를 소개하고 홍보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열띤 홍보를 펼쳤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축제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U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 U대회는 전 세계의 젊은 스포츠 인재들이 모여 기량을 거두고 문화를 교류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모든 시민과 스포츠 팬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여 세계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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