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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아이를 위한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 잡다!

아이를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가득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주말과 연휴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심 잡기에 나섰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백제문화단지에서 백제의 위상을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대규모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과 ▲부여 시가지에서 사비백제 문화를 담은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정림사지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퍼레이드 뮤지컬쇼’ ▲구드래에서 ‘백제 옛 다리’ 건너기 체험이 있다.

 

여기에 ▲브래드이발소 싱어롱쇼와 퍼레이드인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백제문화제’와 ▲싸울아비무사단의 ‘전통무예 시연’은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리는 상시 체험으로는 ▲백제 무기 만들기 체험 등 22종의 ‘사비백제 체험’▲역사 속 백제 인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여행 ‘웰컴 투 백제’▲초대형 에어바운스, 볼풀장, 미로 등 뛰놀고 배우는 ‘예스(YES) 키즈존’▲다양한 백제 복식을 입고 남기는 백제 네컷인 ‘직조기술자 서소의 집’▲백제귀족과의 퀴즈 대결! ‘백제귀족 따라잡기’ 등 10가지를 모두 무표로 즐길 수 있다.

 

부여가 백제의 고도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역사 강사 김재원과 비정상회담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가 함께하는 ‘사비백제 토크콘서트’와 ‘태학박사 선발대회’ ▲부여 관광자원과 백제문화제 행사장을 연계한 여행상품인 ‘부여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축제로 만나는 부여여행’ 등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가 백제문화제가 70주년인 만큼 많은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라며“부여를 방문하셔서 주말과 연휴 아이와 함께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부여 백제문화제 공식 누리집의 정보마당-행사 리플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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