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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 올 추석, 119 신고는 꼭 긴급한 경우에만

병의원·약국 조회는‘119종합상황실 카카오톡 채널’로 쉽고 간편하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단순 상담 성격의 비긴급 신고를 자제하고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위치기반 병・의원 및 약국 조회’시스템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소방은 추석 명절 대이동이 시작되면 비긴급 신고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실제 긴급상황에서의 신속 대응을 위해 이같이 협조를 구했다.

 

비긴급 신고의 대부분은 병의원·약국 문의로,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신고 건수(7,144건) 가운데 57%를 차지했다.

 

위치기반 병의원 및 약국 조회 시스템에서는 ▲병의원 정보조회 ▲약국 정보조회 ▲자동심장충격기(AED) 정보조회 ▲응급처치 정보 등을 쉽고 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송인흥 대전시 119종합상황실장은 “추석 연휴 동안 소방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면서 “119 신고는 꼭 필요한 긴급상황에서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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