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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동구, 청년곳곳 1호점 ‘청년이 머물곳’… 자양동에 문 열다

청년들의 휴식‧소통 공간 역할… 올해 12월까지 운영하며 최대 4시간 사용비 지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복합문화공간 ‘머물다가게’와 협력해, 청년들에게 민간 소유의 공간을 휴식처로 제공하는 청년곳곳 1호점 ‘청년이 머물곳’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청년이 머물곳’은 동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관 공간인 ‘머물곳’(동구 동대전로164번길 39)에 마련돼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2명~8명)으로, 단, 청년 중 1인은 관내 거주자 또는 3개월 이내 청년공간 프로그램‧사업참여자여야 한다.

 

이용방법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최대 4시간까지 머물곳 공간 사용비가 지원된다.

 

구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쉴곳’, ‘놀곳’ 등으로 ‘청년곳곳’ 지점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있는 곳곳에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청년 친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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