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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경찰청 드론을 활용한 딥페이크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예방교육 및 캠페인 활동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청소년보호계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관내 중·고등학교에 대한 딥페이크(허위영상물)관련 특별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이번 특별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국민들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방법을 알리고자 계획되었다.

 

대전경찰청에서는 청소년 비행 알람 제6호를 긴급 발령한 상태이며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1주일간 SPO가 관내 32개 중 · 고교에 진출하여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등굣길 캠페인 및 학급 단톡방,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에는 청소년들이 드론에 호기심이 많은 점에 착안하여 배재대학교 드론 로봇공학과와 협업, 봉산중학교 학생 120여명이 참여하여 드론 항공촬영을 이용한 “딥페이크” 예방 홍보활동을 했으며 촬영한 영상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영상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SPO활동 중 관련 피해 접수 시 △수사팀 즉시 인계, △SPO·성폭력·피해자 보호 담당 등 관련 기능과 유기적 대응을 통하여 기관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전국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경찰에서는 전담팀을 구성하여 집중적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친구들을 상대로 장난으로 사진을 찍고 합성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했다.

 

'관련 사진 1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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