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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박석연 대전유성구의원, 학하지구 내 대전시립도서관 건립 제안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5일, 제273회 임시회에서 ‘학하지구 대전광역시 시립도서관 건립’을 건의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박석연 의원은 현재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립도서관 설립에 5개구중 유성구만 제외되어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히며, 학하지구는 인구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주변의 계속되는 개발 계획과 지속적인 문화 수요를 감안하면 시립도서관 건립의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실적인 시행 부지에 대해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회관과 병행, 이전 예정인 학하초등학교 부지 활용, 이전 추진 중인 온마음병원(구.대전시립정신병원) 부지 활용, 수통골 제2공영주차장 추진과 병행, 복용동 578번지 학교부지 활용방안 등을 제안했다.

 

특히, 복용동 578번지의 학교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박석연 의원은 “현재 대전시 교육청에서 해당부지에 공립형 대안학교를 추진중이나, 사전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없이 밀어붙이는 모양새로 주민들의 반감이 크다”라며 “주민들의 정책 수용도를 높이고 학하지구의 문화,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계획은 철회하고 시립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으로 판단된다”라고 강조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박석연 의원은 학하동, 계산동, 덕명동, 복용동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학하지구에 일류 문화도시 대전을 뽐낼 멋진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유성구에 도서관 정책의 전향적 검토와 적극 행정 및 실질적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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