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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직업체험 프로그램 ‘우리 동네 직업 체험 꿈 공작소’ 운영

대덕구 초·중등학생 대상…22일까지 대상자 모집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의 초·중등학생들이 주말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직업 체험(꿈 공작(工作)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혁신교육지구 진로·직업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구 내 개인사업장 12곳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레진아트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떡공예 △파티시에 △아로마테라피스트 △캘리그라피 △우드버닝 △요리 △설탕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대상자를 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중학생·가족 단위로 구분해 개인 및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직업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6일부터 22일까지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가족 및 초·중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타지역에 거주하는 참여 희망자는 대기 접수 후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이들의 직업 설계를 위해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대덕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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