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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종시여성플라자, 새롬동 여성친화거리 활성화 업무 협약

새롬동 주민자치회-세종새일센터, 여성친화거리 활성화 협력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2일 새롬동 주민자치회,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새롬동 여성친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롬동은 2017년 입주 당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도시계획 연구 결과에 따라, 세종시 최초로 ‘여성특화권역’으로 설계됐다.

 

현재 가득뜰근린공원 내 관련 현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 3월 8일 세종여성플라자와 19개 기관‧단체들이 함께 ‘세종시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새롬동 여성친화거리에서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여성친화거리 경관 조성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여성친화거리 활용 세종시 여성(예비)창업자 프리마켓 등 세종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인 만큼 새롬동 여성친화거리가 세종을 대표하는 특화거리로 조성되도록 새롬동 주민자치 회 위원, 통반장, 새롬동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경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로드맵이 포함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대된다”며 “여성(예비)창업자들이 여성친화거리 프리마켓 등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여성친화거리가 지역사회에 성평등 및 인권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하며, 여성뿐만 아니라 세종 시민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새롬동에 여성‧가족 관련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여러 기관과 서로 협력하면 여성친화거리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尹 대통령, 국군의 날 시가행진 2년 연속 국민과 함께 주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다. 이번 시가행진은 작년에 이어 서울광장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됐으며,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속에 3,000여 명의 병력과 80여 대의 장비가 참가했다. 행사는 국군군악대·전통악대·의장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과 전통의장대의 멋진 무예 시범은 시가행진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격적인 시가행진에 앞서 호국영웅에 대한 최고의 예우로서 역대 최초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됐다. 6·25참전용사인 류재식 님과 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 등 카퍼레이드를 마친 호국영웅과 유족 여덟 분이 축하 단상 앞에 도착하자, 대통령은 중앙계단 아래까지 마중해 이들을 일일이 악수로 환영하고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어서, 고정익 편대비행을 시작으로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렸던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장비부대, 도보부대의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이번 장비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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