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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건설현장 품질관리 강화로 부실시공 사전 예방

건설관리본부,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 9월 2일부터 운영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 및 불량자재 사용 방지를 위해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

 

현장기동반은 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허가한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 현장 중 30개소를 방문해 현장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이행 여부 ▲건설공사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실시 여부 ▲품질관리 인력 배치 및 품질 시험실 설치 여부 ▲KS 제품 사용 등 품질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 기간에는 현장시험을 실시한 건설자재·부재의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등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품질시험 및 검사의 적정 시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고, 부적합하거나 위법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인·허가청 및 발주기관에 통보해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하고 공사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용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최근 잇따른 건설 사고로 건설 현장의 품질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라며“우리 시에서는 건설 현장의 품질 확보와 내실 있는 지도관리를 통한 부실시공 사전 예방을 위해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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