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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학교 금연구역 확대 안내 표지판 부착

금연구역 확대, 건강한 학교 만들기의 첫걸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교육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하며, 학교의 표지판 부착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청에서 일괄로 설치 용역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학교 건물 담장, 출입구 등 해당구역 이용자가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설치된 표지판을 통해 금연구역 내 흡연 금지를 알리고 위반 시 벌금 부과 등의 법적 조치를 안내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계기로 교육시설 내 금연구역 지정이 강화됨에 따라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으로 인한 유해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이번 조치는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시설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이 흡연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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