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시, 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귀성길 안전운행 하세요

5개 구청 주차장 등 6곳서‘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내달 1일과 8일에 5개 구청 주차장 등 6곳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9월 1일은 서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9월 8일은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청 주차장 및 신탄진검사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검을 할 예정이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기타 소형차량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엔진오일, 워셔액 점검 보충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조정 ▲냉각수 점검 보충 ▲배출가스 측정 및 조정 ▲각종 전구류 점검 및 교체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대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및 대전그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 320명이 참여하여 장거리 운행 시 발생하는 엔진 과열, 타이어 펑크 등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올해에는 4,000여 대의 차량 점검을 예상하고 있다”라며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 전에 차량 점검 서비스를 꼭 받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