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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 아이의 꿈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24일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가 아이의 목소리를 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연산별당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아동권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대학생 멘토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주제로 한 강의와 팀 활동,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재)논산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하여 진행한 ▲그리스 로마신화전 도슨트 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만의 명화 ▲조선시대 유물발굴 키트체험 ▲농업과 기술이 융합한 스마트팜 체험 ▲스마트팜 채소 수확체험 등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의 함박 웃음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보배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하여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기향농촌테마공원내 물놀이시설과 올해 개장한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은 모두 아동의 바람과 의견을 담아 추진된 것”이라며 “아동정책에 더 많이 투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대비 1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2023년 223명→2024년 246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7월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어린이 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 아동친화 특화정책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양군, 청년 로컬창업 힐링투어 성공적인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사회적경제 상생투어인 로컬창업힐링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 32명이 참가한 로컬창업힐링투어는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의 청년 대표팀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해 로컬 체험, 창업 기획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힐링 여행이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도립대와 함께한 1기 상생투어 후 진행한 2기, 3기 청년창업 투어다. 이번 투어에는 신선하고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청년들이 다수 참가했다. 2기에 걸쳐 F·B, 온라인, 관광 등 3분야 팀별 발표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청양 마을 휴게소 ‘여기여 분식’과 주모 콘셉트의 ‘청양댁’ 주점 ▲주민과 방문객을 연계하는 플랫폼 ‘집들이’와 농가, 소비자, 지자체, 유통회사를 연계하는 사람 중심 플랫폼 ‘아는 농부’ ▲전통주를 활용한 투어와 쉼을 주제로 하는 ‘미지의 청양’ 등 기발한 창업 발굴의 아이템들이 많았다. 다양한 관심과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로컬창업 힐링투어 3기 우승팀 ‘아는 농부’ 김용건 씨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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