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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개최

2024년 발주 예정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이기 위한 과제심의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는 14일 의회 소통실에서 올해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가 발주 예정인 정책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대전시의회 22명의 의원들은 6개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4명의 시의원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대전대학교 김용수 교수)를 설치해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체육발전을 위한 연구회(회장 민경배 의원)의 ‘대전광역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와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회장 이재경 의원)의 ‘지방의회 자치조직권 강화 및 예산통제권 확보 방안 연구’,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회장 박주화 의원)의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반 강화 전략 연구’,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연구회(회장 송대윤 의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 등 총 4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들은 각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역기관의 담당자로부터 연구수행 계획을 청취한 후,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비의 적정성, 연구의 신뢰성,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평가하고 보완할 점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조달청,설계경제성 검토 활성화 방안… 공공과 민간 ‘머리 맞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조달청은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 시설공사 관련 민간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경제성*(VE) 검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 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설계경제성(VE) 검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검토 우수사례를 모아 발간예정인 ‘설계VE 사례집’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여 성과분석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달청은 지난 2015년부터 설계적정성 검토와 설계경제성(VE) 검토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설계적정성과 경제성 검토를 병행할 경우 설계경제성 검토만을 단독으로 수행하는 경우에 비해 국가예산 절감효과가 크고, 설계용역에 소요되는 전체 일정을 단축시키는 등 수요기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 때문에 검토 요청 건수가 2020년 39건에서 2021년71건, 2022년 85건, 지난해 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설계경제성(VE) 검토업무 수행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조달청,설계경제성 검토 활성화 방안… 공공과 민간 ‘머리 맞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조달청은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 시설공사 관련 민간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경제성*(VE) 검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 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설계경제성(VE) 검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검토 우수사례를 모아 발간예정인 ‘설계VE 사례집’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여 성과분석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달청은 지난 2015년부터 설계적정성 검토와 설계경제성(VE) 검토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설계적정성과 경제성 검토를 병행할 경우 설계경제성 검토만을 단독으로 수행하는 경우에 비해 국가예산 절감효과가 크고, 설계용역에 소요되는 전체 일정을 단축시키는 등 수요기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 때문에 검토 요청 건수가 2020년 39건에서 2021년71건, 2022년 85건, 지난해 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설계경제성(VE) 검토업무 수행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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