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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21억 원 '확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괴산군은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까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 사업으로 선정된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7억 원, △청안교 보수보강 공사 4억 원 그리고 △지역현안 사업에 선정된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6억 원 △재난직접교부 사업 3건 4억 원으로, 총 21억 원이다.

 

군은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사업’을 통해 재난 예방 및 기상특보 발령 시 대국민 행동 요령 등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안교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시설물을 보강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다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현안 사업에 선정된 ‘그라스정원 조성사업’은 군유림에 수목 및 그라스류를 심은 정원을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뿐 아니라 괴산군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괴산군 발전과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축제‧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동행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국적 소비축제인 9월 동행축제가 지역축제‧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30일부터 한달간 전국 46개의 지역행사와 연계한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행축제를 통해 국내 우수제품의 해외 수출 교두보가 될 해외 개막행사(8.29, 베트남 하노이)와 병행하여 국내에서도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개최되어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전통시장에서도 동행축제 기간 중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34개 야시장이 펼쳐지는 등 동행축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울산 태화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울산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매전인 ‘울산 특성화시장 페스타'를 방문하여, 특성화시장 대표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개막 세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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