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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 합격증진대회에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에너지 전달한 힐링웃음봉사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7월 30일 충주열린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증진 대회에 힐링웃음봉사단이 함께했다.

 

수험생과 학생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뜨거운 에너지를 채워주었다.

 

힐링봉사단은 따끈한 떡과 상큼한 귤을 준비해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고 나눠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도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주로 성큼 다가온 시험 날짜에 학생들은 요즘 많이 긴장한 모습이었는데 힐링웃음봉사단이 전한 웃음과 에너지 덕분에 한결 편안해진 표정이었다.

 

힐링웃음봉사단은 2022년 평생교육의 질적, 양적 증진을 위해 충주열린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로 충주열린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최형숙 대표는 “사람은 배우고, 노력하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한 청춘입니다. 청춘을 즐기고 있는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반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진숙 교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후부터 언제나 충주열린학교의 크고작은 일들에 애써주시는 힐링웃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최형숙 단장님과 여러 단원들이 전해준 에너지로 남은 시간도 학생들이 충분히 각자의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충북 지역 평생교육을 증진하여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교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충북도민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전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강사진과 학습자특성에 맞춘 수업전략, 알찬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검정고시 프로그램 외에도 한글반, 초등 · 중학학력인정과정, 감자꽃중창단, 기초영어, 성인컴퓨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중이다.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아산시, 무더위 날리는 피서콘서트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개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14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5일간 뜨거운 열기로 아산의 무더위를 날려줄 올해 썸머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별빛음악제에는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모담’, ‘매직J’, ‘마림바웨이크’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어쿠스틱 통기타 트리오 ‘모담’은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서 지역의 대표 마술팀 ‘매직J’가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마림바웨이크’는 마림바와 드럼을 비롯한 각종 세계 리듬 타악기와 베이스 섹션이 함께 이국적인 앙상블로 낭만적인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감수성 가득한 선율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워졌고, 열기는 고조됐다. 특히 마지막 대미는 독보적인 고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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