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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재형 보은군수,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 대비 선제적 점검 나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6일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응 현장 상황과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와 산성2리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점검 및 쉼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 방문한 최 군수는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셨으면 한다”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로 군민들이 적시에 상황을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집중호우 기간 발 빠른 현장 방문 및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간 것을 벤치마킹해 폭염 역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63개소, 그늘막 30개소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예찰 및 반복 점검으로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펼쳐 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무더위 날리는 피서콘서트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개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14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5일간 뜨거운 열기로 아산의 무더위를 날려줄 올해 썸머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별빛음악제에는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모담’, ‘매직J’, ‘마림바웨이크’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어쿠스틱 통기타 트리오 ‘모담’은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서 지역의 대표 마술팀 ‘매직J’가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마림바웨이크’는 마림바와 드럼을 비롯한 각종 세계 리듬 타악기와 베이스 섹션이 함께 이국적인 앙상블로 낭만적인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감수성 가득한 선율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워졌고, 열기는 고조됐다. 특히 마지막 대미는 독보적인 고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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