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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2024 충북아이리더 발대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26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2024 충북아이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충북아이리더 사업은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동들이 경제적 여건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잠재력을 키워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41명의 아동들에게 3억8천만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진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장,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북아이리더 아동들과 보호자, 후원기업, 충북후원회 위원 등 총 80 여명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이재진 회장은 “충북 도내 더 많은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북후원회에서도 초록우산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 이형진 충북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 충북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아이리더 아동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들이 대견하고,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충북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며 “여러분의 꿈을 충북이 늘 응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이리더로 선발된 아동들은 1년 동안 재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및 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연 1,000만원까지 지원받으며 올 연말에도 2025년 신규 인재양성 아동을 모집할 계획이다.

조달청,설계경제성 검토 활성화 방안… 공공과 민간 ‘머리 맞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조달청은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 시설공사 관련 민간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경제성*(VE) 검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 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설계경제성(VE) 검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검토 우수사례를 모아 발간예정인 ‘설계VE 사례집’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여 성과분석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달청은 지난 2015년부터 설계적정성 검토와 설계경제성(VE) 검토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설계적정성과 경제성 검토를 병행할 경우 설계경제성 검토만을 단독으로 수행하는 경우에 비해 국가예산 절감효과가 크고, 설계용역에 소요되는 전체 일정을 단축시키는 등 수요기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 때문에 검토 요청 건수가 2020년 39건에서 2021년71건, 2022년 85건, 지난해 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설계경제성(VE) 검토업무 수행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조달청,설계경제성 검토 활성화 방안… 공공과 민간 ‘머리 맞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조달청은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 시설공사 관련 민간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경제성*(VE) 검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 시설물의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설계경제성(VE) 검토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검토 우수사례를 모아 발간예정인 ‘설계VE 사례집’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여 성과분석 및 활용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달청은 지난 2015년부터 설계적정성 검토와 설계경제성(VE) 검토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설계적정성과 경제성 검토를 병행할 경우 설계경제성 검토만을 단독으로 수행하는 경우에 비해 국가예산 절감효과가 크고, 설계용역에 소요되는 전체 일정을 단축시키는 등 수요기관의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효과 때문에 검토 요청 건수가 2020년 39건에서 2021년71건, 2022년 85건, 지난해 8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설계경제성(VE) 검토업무 수행에 있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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