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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용노동부, ‘생성형 AI활용에 따른 직업상담사의 역할 변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발간

직업상담 시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 ‘긍정’, 상담 품질 향상 기여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공공 및 민간 직업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을 지원하고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직업상담사의 역할 변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직업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업무들을 탐색하고, 직업상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활용 사례(44선)를 담았다.

 

델파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업상담 및 전직 지원 현장 전문가들은 직업상담 업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직업상담사의 대표 직무(국가직무능력표준 NCS 능력단위) 40개 중 17개(직업정보가공, 다문화직업상담, 해외취업상담, 직업정보분석, 직업상담홍보 등)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예로, 진로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상담일지 작성, 자기소개서 분석 및 정리, 구인정보 탐색, 결혼이민자 초기상담 기법, 채용공고 기반 필요 역량 도출, 취업성공 사례, 진로·직업정보 탐색, 기업정보 정리 등의 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보고서는 직업상담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할 시, 직업상담사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인공지능 문해력, 일반문해력과 논리력, 비판적·분석적 사고력, 도메인 날리지(domain knowledge),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해와 지식, 적극적·긍정적인 학습 자세 등의 기초역량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저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이 직업상담 분야에서도 커지고 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부족한 상담 인력 보완, 풍부한 직업상담 내용 제공 등으로 대국민 고용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보은군 회인면 건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회인면 건천지구 총 150필지, 13만6,402㎡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불규칙한 토지모양의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였으며,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이전비 등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지역에 대한 토지대장과 지적도는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토지등기부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은 등기촉탁과 연속지적도 정비 등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할 예정이며, 전년도에 건천지구와 함

보은군 회인면 건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회인면 건천지구 총 150필지, 13만6,402㎡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불규칙한 토지모양의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등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였으며,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이전비 등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예정이다. 사업 완료 지역에 대한 토지대장과 지적도는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토지등기부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은 등기촉탁과 연속지적도 정비 등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및 징수할 예정이며, 전년도에 건천지구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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