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등의 가격 표시 이행과 가격 인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 없이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가지요금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전화도 운영한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0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먹거리 등의 가격 표시 이행과 가격 인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 없이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가지요금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축제 기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전화도 운영한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지난 8월 29일 태안읍 태안군보훈회관 회의실에서 관내 8개 보훈단체 지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국방대학교 황인효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안보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애국의 마음을 이어 온 보훈가족에 위로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기억될 수 있도록 태안군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이 공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간 중 5회에 걸쳐 소원면에 위치한 한양여자대학교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6~9급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에 필요한 직무역량 강화 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공직자의 직무수행 능력 및 개인역량을 높이고 공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6~9급 공무원을 비롯해 지도사, 연구사, 전문경력관, 실무수습 등 총 695명이 참여한다. 군은 ‘HMA희망교육개발원’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리더십 및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6급·지도사) △생성형 AI 이해 및 챗GPT 활용(7급·연구사) △소통과 협업능력 강화(8급·경력관) △새내기 공무원 직장 적응 및 악성민원 대응(9급) 등 각 직급별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또한, 매회 교육 후에는 가세로 군수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돼 자유로운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된다. 8월 27일 6급·지도사(1차)와 29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혁신적인 농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 농촌의 주역’ 지역 청년 농업인들을 만났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8월 29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40세 미만 농업인과 관련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이 지향해야 할 혁신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는 이달 현재 총 283명의 청년 농업인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 홍보·소개와 지역 농정 관련 영상 시청에 이어 약 90분간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년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가 군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농 스마트팜 지원 후속 지원 사업 추진 △청년 스마트팜 확대 시행 △농업용 무인항공기 사업 확대 △대형 농기계 지원 △청년농업인 자립 및 기반 조성 지원 △청년 농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29일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하는 주택정책 분야의 장기 법정계획으로, 저출생·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지방 소멸 위기 등 미래 여건변화를 토대로 주거정책의 기본목표 및 방향 등을 수립했다.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국토연구원 연구용역 및 관계부처 협의, 주거실태조사 실시, 국토계획평가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쳤다. 이번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은 「희망은 키우고, 부담은 줄이는 국민 주거안정 구현」이라는 비전 하에 정책목표로 「시장 기능 회복과 국민 주거생활권 확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촘촘한 주거복지 지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주거환경과 주거생활 구현」을 수립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정책방향 ➊ : 주택시장 정상화를 통한 안정적 주택공급 가구 증가, 소득 증가, 주택 멸실 등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주택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공급을 통해 근본적인 주택시장 안정을 도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 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바우처 2차 모집에는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4,441개사가 지원했고, 최종 652개사를 선정하여 6.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는다. 또한, 지난 5월 8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의 내용을 반영하여 최종 선정기업 중 ‘23년도 수출액이 100만불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 15개사를 별도 선정하여 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최대 1억원→최대 2억원)하는 등 고성장기업에 대한 스케일업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수출바우처 2차 선정기업들은 9월 1일부터 바우처 발급협약을 체결한 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29일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절차를 개선하여 보험료 지원 신청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는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한 경우, 별도로 소진공에 고용보험료 지원을 신청해야 한다. 중기부와 고용부는 소상공인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을 각각 신청하고 있는 이러한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근로복지공단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신규로 가입 신청할 때,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서도 함께 제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소진공은 현행과 같이 소상공인 여부, 보험료 납부실적 등의 지원(환급) 요건을 검토한 뒤, 보험료를 지원(환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와 고용부는 올해 하반기에 관련 규정과 서식을 정비하고, 근로복지공단과 소진공은 각각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시스템과 고용보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요 정부부처 장·차관을 만나며 중소벤처 분야 협력을 논의했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먼저 베트남 기획투자부 회의실에서 응우옌 찌 중(Nguyen Chi Dzung) 기획투자부 장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의 부처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120여 명이 참여하는 제1차 한-베 중소벤처 위원회가 개최됐다. 중기부와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지난 7월 베트남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중소벤처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으로 이번 중소벤처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국가 전반의 경제정책과 개발·투자 계획을 소관하는 부처로서, 특히 최근 하부 조직으로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 국가혁신센터)를 설립하여 스타트업과 혁신에 대한 정책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중소벤처위원회는 양 부처 장관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지난 7월 체결한 ▲ 협력 MOU 이행방안 발표, ▲ 한국의 중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마을 주민,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2일에는 군청 직원들이 증평읍 시가지 일대 부서별 담당구역을 청소하고 도로변 및 하천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 마을 주민들도 기간 중 마을 입구 및 안길 청소 등 마을별 정화 활동을 펼친다.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방법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외곽도로에 대해 도로노면 청소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증평을 방문하는 모든분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