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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한우산업 위기 대책 마련 간담회

충북도 대책 마련 및 한우농가 애로사항 등 청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한우협회 보은군 지부-산업경제위원회 간담회’를 갖고 한우산업 위기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숙·유재목·이의영·이종갑 위원, 한우협회 안동현 보은군 지부장과 한우협회 회원, 축산신문 최종인 국장,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한우 도매가 폭락에 따른 충북도 차원의 대책을 설명하고 한우농가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한우산업 위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한우농가와 △사료구매자금 상환 연기와 이에 따른 이차보전 △한우 반값 할인 행사의 비효율성 △직거래장터의 확대 △적정 사육두수 관리 지원 △한우 일제 접종 공수의 접종 확대 △퇴비장 설치 문제 등 축산 현장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경숙 위원(보은)은 “한우 수급 불균형이 한우산업의 위기를 만들었다”며 “충북도 차원의 수급 안정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충청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한우 수급 안정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했다.

 

김꽃임 위원장(제천1)은 “한우고기 경락값 폭락과 사료비 폭등으로 한우농가의 경영난이 가중되는 등 한우농가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건의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정책 수립과 후속 조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강 보건,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31개소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5~7세 어린이 총 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누가 내 치아를 훔쳐 갔어!’라는 제목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 △담배의 유해성 △흡연 예방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슬로건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정보를 습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 가족(보호자)의 금연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5~7세를 대상으로 연 2회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강 보건,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31개소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5~7세 어린이 총 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누가 내 치아를 훔쳐 갔어!’라는 제목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 △담배의 유해성 △흡연 예방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슬로건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정보를 습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 가족(보호자)의 금연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5~7세를 대상으로 연 2회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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