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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

어린이 눈높이 맞춘‘구강보건·흡연예방’ 인형극 개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강 보건,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31개소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5~7세 어린이 총 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누가 내 치아를 훔쳐 갔어!’라는 제목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 △담배의 유해성 △흡연 예방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슬로건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정보를 습득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 가족(보호자)의 금연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5~7세를 대상으로 연 2회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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