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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시민교육 실시

외국인 주민 대상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19일 금요일 외국인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시민교육의 주제는 '외국인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소비생활'로, 청주YWCA에서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해 교육했다.

 

소비자 보호 교육에서는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과 소비자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계약을 해지할 때 필요한 사항 및 소비자 피해구제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실제로 한국에서 생활할 때 도움이 되는 주제를 다룸으로써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

 

이은숙 센터장은 “한국말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제품과 서비스의 판매가 이루어질 때, 한 번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오해와 갈등들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센터장은 “앞으로 청주지역의 외국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민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2024년 제5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8월 8일 포스코타워 역삼(서울 강남구)에서 '2024년 제5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더원인사노무컨설팅(대표 김영미)에서 수행한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고용문화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성과 확산방안을 토론했다. 첫 번째 사례를 발표한 아산신용협동조합(대표 이광희, 충남 아산)은 2022년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에서 성차별적 인사관리 및 불합리한 조직문화에 대한 개선 지도를 계기로,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선정된 5개 단위신협(광안신협, 북서울신협, 전주중앙신협, 광주신안신협, 벌교신협)과 공동으로 2023년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참여했다. 컨설팅을 통해 아산신용협동조합을 포함한 6개 단위신협은 조직문화 유형,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심리적 안정감, 남녀평등 문화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여 공통의 기준으로 조직문화를 점검하고, 성별에 따라 선호 직무 부여 기회가 불공정하다는 점을 주요 개선 이슈로 설정했다. 아산신용협동조합이 조직 내 직무 가치가 높게 평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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