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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용노동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 개최

지역 일자리, 지속 가능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길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8월 8일 14시, 서울 엘타워에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수상하는 자치단체장, 지역 일자리 사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2012년부터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자치단체에 일자리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경상남도가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광주광역시와 전북 김제시가 국무총리상인 부문별 대상(광역 · 기초단체)을 수상하는 등 총 65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여 지역 주력산업을 로봇·미래차·항공 등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개편하여 일자리 창출에 큰 성과를 거두고, 인구 추세를 고려한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신청주의 선별적 돌봄을, 보편적 통합 돌봄체계로 혁신을 선보여 공공돌봄의 모범을 보였다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전라북도 김제시는 중앙-지방의 일자리 정책 간 전략적인 연계·협업을 추진하며 6년 연속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이정식 장관은 “청년 인구 유출 ‧ 고령화 등으로 지역이 체감하는 일자리 상황이 쉽지 않은 만큼, 지역 ‧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되어 지역에 청년 인재가 정착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더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고용노동부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사우디 교육부 장관·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교육 협력 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28일, 신라호텔(서울)에서 ‘2024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사야삿 누르백(Sayasat Nurbek)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과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벤얀(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면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5월 방한 이후 다시 한국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협력, 교원 양성·역량 강화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장학 사업,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등 고등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양국 장관은 한국-카자흐스탄 고등교육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협력 및 고등교육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2024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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