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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안시‘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역사회와 함께 응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월에 이어 26일 오후 3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세번째 대상자를 선정해 자립준비청년의 집을 직접 방문해 첫 독립생활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이 평소 얘기했던 ‘막상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믿고 상의할 만한 곳이나 어른이 필요하다’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시에서 시작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전통적 미풍양속인 ‘집들이’라는 이미지를 모티브로해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인적·물적지원 역할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데 의미가 있으며 더불어 자립정착금이 원래의 목적대로 미래를 대비할 종잣돈으로 간직되도록 하는데도 기여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올해 2월 보호 종료되고 첫 독립 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으로 새로운 시작을 발돋움하는 청년이며,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구직 중에 있다.

 

본 사업에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는 1사1그룹홈 회원들 중 ㈜커리어잡스가 해당 청년을 돕는 인적자원으로 1:1 매칭됐으며 해당 청년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직업상담 및 교육, 취업 알선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욕구에 맞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독립생활에 필요한 각종 살림살이 등을 구입하도록 천안시복지재단 100만 원, 천안시 50만 원과 1사1그룹홈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각종 생필품세트, 디퓨저, 쌀, 구운김, 선풍기, 주방식기, 타올, 텀블러 등 살뜰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도 함께 전달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청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보다 많은 응원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닿아 자립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 후에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게 성장한 청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천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 신청사 견학 온 계양구의회와 상호 교류 협력 방안 모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회가 7일 오후 1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벤치마킹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방문한 계양구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 부의장과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 김은복 건설도시위원장, 윤원준 윤리특별위원장이 함께했고,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과 문미혜 의원 등 의원 및 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과 신지수 의회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신청사 건립 벤치마킹 활용 방안 논의 △기념품 교환 △의회 청사 견학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청사 시설 현황과 공간 활용, 전자회의시스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찾아주신 계양구의회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사 견학을 통해 계양구의회 신청사 건립 및 활용 방안 구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오늘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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