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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만금개발청,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 릴레이’ 시작

청장, 엠지(MZ)세대 직원과 조직혁신을 위한 진솔한 대화 나눠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청 내 젊은 직원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릴레이’를 시작한다.

 

먼저, 김경안 청장은 6월 24일 새만금청 내 혁신그룹인 ‘새만금 뉴웨이브(New wave)’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출범한 새만금 뉴웨이브 회원들에 대한 환영과 함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뉴웨이브 회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저연차·엠지(MZ)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조직 혁신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경안 청장은 회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경청하고 혁신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격식을 떠나 솔직한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새만금청 ‘소통 릴레이’는 6월 청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차장 등 청 내 고위 간부진들에게 바통을 넘긴다.

 

뉴웨이브는 이 외에도 적극행정 활성화,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사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직원들에게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면서 “젊음의 역동성과 경험의 지혜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만금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아산시, 무더위 날리는 피서콘서트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개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14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5일간 뜨거운 열기로 아산의 무더위를 날려줄 올해 썸머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별빛음악제에는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모담’, ‘매직J’, ‘마림바웨이크’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어쿠스틱 통기타 트리오 ‘모담’은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서 지역의 대표 마술팀 ‘매직J’가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마림바웨이크’는 마림바와 드럼을 비롯한 각종 세계 리듬 타악기와 베이스 섹션이 함께 이국적인 앙상블로 낭만적인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감수성 가득한 선율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워졌고, 열기는 고조됐다. 특히 마지막 대미는 독보적인 고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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