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목)

  • 구름조금동두천 24.5℃
  • 맑음강릉 24.3℃
  • 맑음서울 26.9℃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24.6℃
  • 구름많음울산 24.5℃
  • 소나기광주 23.9℃
  • 맑음부산 26.6℃
  • 흐림고창 25.5℃
  • 구름많음제주 27.4℃
  • 구름많음강화 24.7℃
  • 맑음보은 22.7℃
  • 맑음금산 23.5℃
  • 맑음강진군 25.2℃
  • 구름많음경주시 23.8℃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정치

尹 대통령, 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북한이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 유지 강조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주고 있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의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호필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아산시, 무더위 날리는 피서콘서트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개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14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5일간 뜨거운 열기로 아산의 무더위를 날려줄 올해 썸머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별빛음악제에는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모담’, ‘매직J’, ‘마림바웨이크’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어쿠스틱 통기타 트리오 ‘모담’은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서 지역의 대표 마술팀 ‘매직J’가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마림바웨이크’는 마림바와 드럼을 비롯한 각종 세계 리듬 타악기와 베이스 섹션이 함께 이국적인 앙상블로 낭만적인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감수성 가득한 선율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워졌고, 열기는 고조됐다. 특히 마지막 대미는 독보적인 고음과

아산시, 무더위 날리는 피서콘서트 ‘신정호 썸머페스티벌’ 개막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아산시의 대표 여름축제 ‘2024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14일 신정호수 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5일간 뜨거운 열기로 아산의 무더위를 날려줄 올해 썸머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우산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별빛음악제에는 어쿠스틱 통기타 밴드 ‘모담’, ‘매직J’, ‘마림바웨이크’ 등 지역예술인의 공연에 이어 가수 ‘소향’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어쿠스틱 통기타 트리오 ‘모담’은 대중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으며, 이어서 지역의 대표 마술팀 ‘매직J’가 화려한 마술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 ‘마림바웨이크’는 마림바와 드럼을 비롯한 각종 세계 리듬 타악기와 베이스 섹션이 함께 이국적인 앙상블로 낭만적인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감수성 가득한 선율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워졌고, 열기는 고조됐다. 특히 마지막 대미는 독보적인 고음과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