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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완섭 서산시장, 팔봉면 찾아 지역 건의 사항 소통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셋째 날 팔봉면을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17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봉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산업·교통 등 팔봉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전 시에서 추진할 예정인 초록광장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막힘없는 추진으로 잔디광장과 그 주변을 두른 족욕 시설, 황톳길, 복층 주차장 등 시민 여가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관련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주민에게 이 시장은“팔봉면이 가로림만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인 만큼 주민 분들의 높은 관심에 공감한다”며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실시 설계 용역 후 2027년까지 가로림만 보전센터, 점박이 물범 관찰관, 갯벌 생태공원 등을 구성해 가로림만의 생태를 보전하기 위한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팔봉산 감자 축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농어촌 도로 확장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팔봉면의 대표 축제이자 서산시의 자랑인 팔봉산 감자 축제의 교통 문제는 시장으로서 인지하고 있었다”며 “축제장 주변 토지 임대를 통한 전용 주차장 확충으로 교통난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팔봉산 등산로 데크 설치, 해루질 사고발생 대책, 농어촌도로 개설 및 확·포장, 금학2리 행복택시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제안해주신 건의 모두가 도약하고 살맛나는 서산을 만드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견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18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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