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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림, 임산물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수출통합조직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 신규 추진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림청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의해 수출기업에 지원해 주던 수출물류비가 올해부터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다양한 사업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10억 원), 수출통합조직 육성사업(3.6억 원)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10억 원)은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된다.

 

‘우수임산물 수출업체 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이 지원 한도 내에서 상품개발, 수입상(바이어) 초청, 해외홍보 등 수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총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 임산물의 품질관리, 안정적 생산공급, 해외홍보 등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생산자와 수출업체 간 협업체인 ‘수출통합조직’을 구성해 지원한다. 올해 수출통합조직 지원 대상은 밤, 감 등 2개 품목으로, 향후 2030년까지 품목을 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임산물 주산지 중심으로 수출 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특화시설 사업’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업체의 경제적 부담 등을 고려하여 단년도 사업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산림청 정호영 임업수출교역팀장은 “최근 중국의 수입식품 관리규정 개정 등 비관세장벽이 강화되어 임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다.”라며“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컨설팅 지원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중국의 규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듯이, 올해도 기업의 수출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당진시는 2월 25일~26일까지 이틀간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청 및 산하 기관 현업근로자 370여 명과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맡아, 관리감독자의 업무와 역할, 산업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현장 적용,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판례,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대책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당진시는 2월 25일~26일까지 이틀간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청 및 산하 기관 현업근로자 370여 명과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맡아, 관리감독자의 업무와 역할, 산업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현장 적용,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판례,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대책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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