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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보건소,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효율적 한센병 관리로 군민 건강증진 도모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9일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ž충남지부와 한센병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센병이란 나균에 의한 만성감염병으로 면역기능이 아주 약한 경우에만 발생되고 조기 치료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가장 보편적인 증상은 피부가 퇴색되거나 붉은색 등으로 침착된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센병에 대한 감염경로는 확실하진 않지만, 현재까지는 호흡기를 통한 공기 감염 가능성이 제일 높고, 그 밖에 피부를 통한 감염이 발생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매년 한국한센협회와 연계하여 등록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2개월마다 이동진료 및 가정방문, 의료관리, 대중홍보, 외래진료, 교육훈련, 재활사업 등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센병은 아직도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현재 등록된 대상자들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참석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1. 30, 화) 서울 강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대한불교조계종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새해를 맞이해 불교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국운융창’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통령은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과 함께 헌등을 하고, 이어지는 축사를 통해 불교 대축전 개최를 축하하며, 지난 여름 잼버리에서 불교계가 보여준 협력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대통령은 한국 문화의 뿌리에 전통문화가 있고 그 중심에 불교가 자리잡고 있다며,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불교계가 해온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5월에 개편되는 국가유산청 내에 종교유산협력관을 신설해 불교유산을 비롯한 종교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지난주 국회에서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법’이 통과됐음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불교유산의 제대로 된 계승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명상’의 대중화를 통해 국

윤석열 대통령,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불교 대축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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