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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2024년도 상반기 6급 이하 전보인사 단행

부서장 인사제청 반영 및 인사시스템 경쟁체제로 전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가 오는 1월 15일자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6급 이하 전보인사(총 272명)를 10일 단행했다.

 

시는 지난 4일 발표한 4급 이하 승진(의결) 및 5급 이상 전보 인사 후 이번 팀장과 실무자급 인사에 있어 부서장 의사를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 역량 강화와 인사 고충 해소를 위한 희망 전보를 함께 신청받아 효율적인 인적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팀장 보직의 경우 부서장 의견을 총 70건 중 43건, 61% 반영했으며 팀원 제청의 경우 총 193건 중 108건인 60%를 반영했다.

 

6급 이하 직원의 희망 전보 신청 역시 총 131건 중 57건인 43%를 반영하는 등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신규팀장 발탁보직제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과 문화시설팀장, 산림공원과 밤연구팀장, 농식품유통과 농축산유통팀장 등 3개 팀장 직위에 역량 있는 6급 이하 무보직자 직원을 전진 배치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팀장 발탁보직제를 점차 확대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는 발탁승진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대신 업무역량이 부족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직원의 경우에는 하향 전보 또는 보직을 박탈하는 등 인사시스템을 경쟁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양궁연맹 박경모・박성현 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 양궁 스타 박경모・박성현 부부가 지난 1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임원으로, 각각 시설이사와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모 이사는 옥천 출신이다. 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에 입문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같은 양궁 선수로 2008년 박경모 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성현 이사 역시 2000년대 세계 선수권, 올림픽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양궁 스타다. 지금은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다.   부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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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 양궁 스타 박경모・박성현 부부가 지난 1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임원으로, 각각 시설이사와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모 이사는 옥천 출신이다. 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에 입문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같은 양궁 선수로 2008년 박경모 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성현 이사 역시 2000년대 세계 선수권, 올림픽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양궁 스타다. 지금은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다.   부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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