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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2024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 인상

기저귀 지원금 월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저소득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금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1월 1일부터 기저귀 지원금은 기존 월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된다.

 

기저귀 지원금 대상자는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혹은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다.

 

조제분유는 위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 산모의 사망 혹은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 기간은 대상 영아의 출생 후 만 2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이며, 영아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통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실업양궁연맹 박경모・박성현 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 양궁 스타 박경모・박성현 부부가 지난 1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임원으로, 각각 시설이사와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모 이사는 옥천 출신이다. 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에 입문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같은 양궁 선수로 2008년 박경모 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성현 이사 역시 2000년대 세계 선수권, 올림픽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양궁 스타다. 지금은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다.   부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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