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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복지 빛난다! 지난해 기관표창 역대 최다 수상!

주거복지, 보육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 9건 수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는 민선 8기 든든한 복지를 추진한 결과 지난 2023년 역대 최다 기관표창 수상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중앙평가에서 8건, 광역평가에서 1건을 수상하면서 지난 2018년 8개 기관표창 수상 기록을 뛰어넘었다.

 

수상 분야도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복지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호우 피해로 비상근무, 수해복구 등을 추진하며 어느 해보다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주거복지 업무추진 우수지자체(국무총리),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국무총리), 기초생활보장 업무추진 우수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자활사업 활성화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장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 최우수 지자체(충청북도지사) 등 복지 전반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우리 4,300여명의 공직자가 시민을 위한 사업과 시책을 지속 발굴해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촘촘한 복지를 위해 2024년 사회복지분야(청소년, 노동 포함)에 2023년 대비 약 1,200억원이 증가한 약 1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 시민들의 행복한 복지를 위해 힘쓰는 2,000여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보수수준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추진, 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청주 싱글(single)벙글 살피미 사업,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 채널을 확대하는 이웃과 동행하는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 아이들이 도심 속 녹색 공간을 만끽하며 마음껏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꿀잼 팝업 놀이터 여기서 놀자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첨단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디지털빌리지 조성사업, 여성폭력피해자들에 대한 의료, 주거, 법률 지원을 위한 스토킹 피해자 지원 사업 등 약자를 위한 복지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첫 행보는 소상공인 업계와 소통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3일 용산용문시장(서울시 용산구)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취임한 후 마련한 첫 업계 간담회로, 후보자 시절인 작년 12월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협·단체 대표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과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먼저 작년(4.1조원)보다 1조원 늘어난 5.1조원의 새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당면한 고금리·고물가 부담을 신속히 경감하기 위한 4대 단기 우선 정책을 제시했다.   ①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 대환대출   - 아울러 작년 (3.0조원)보다 확대 편성된 3.7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전용 융자*를 속도감 있게 지원   ②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첫 행보는 소상공인 업계와 소통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3일 용산용문시장(서울시 용산구)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취임한 후 마련한 첫 업계 간담회로, 후보자 시절인 작년 12월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협·단체 대표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과 중·장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영주 장관은, 먼저 작년(4.1조원)보다 1조원 늘어난 5.1조원의 새해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이 당면한 고금리·고물가 부담을 신속히 경감하기 위한 4대 단기 우선 정책을 제시했다.   ①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 대환대출   - 아울러 작년 (3.0조원)보다 확대 편성된 3.7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전용 융자*를 속도감 있게 지원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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