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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대표도서관 건립 공청회 개최

도서관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및 도민 의견 수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충북 대표도서관 건립 공청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대표도서관 역할 및 나아 가야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서관 관계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충남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노영희 건국대교수와 이승모 수원과학대학교 교수가 충북 대표도서관 건립 운영부문과 건축부문에 대하여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충북대표도서관의 역할 및 운영전략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연지민 충청타임즈 부국장, 김기원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장, 신배재 충남대표도서관 주무관이 참여해 대표도서관의 역할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나온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표도서관 건립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대표도서관은 『누구나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충북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대표도서관 건립 규모를 당초 6,500㎡에서 13,000㎡로 확대하여 건립하고, 도서관 건립 예정부지인 밀레니엄타운 내에 아트센터 등을 함께 추진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 노사민정 탄소중립 실현 힘 보탠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상식,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노사민정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도 노사민정의 다음 목적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발빠른 대응이

충남 노사민정 탄소중립 실현 힘 보탠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시상식,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 노사민정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노사민정 협력을 가장 잘하는 시도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건강하고 성숙한 노사관계를 만들고 있다”며 “도 노사민정의 다음 목적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발빠른 대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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