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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한 해 성과 나눈다

18일 성과공유회…마을 동아리·주민제안 공모사업 공연 등 진행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과 연동·연서·전동면 등 북부권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이 우정을 나누는 장이 열린다.

 

시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오는 18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북세종 지역에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 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 내역을 공유하고, 오는 2025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시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주민강사양성 ▲동아리 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지원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해 북세종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와 지역 내 자생력 확보를 도모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마을 동아리 공연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관계자 간 의견 수렴의 장도 열린다.

 

특히 마을 동아리 공연으로는 부채춤, 밴드, 색소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카리나, 라비에벨 중창단, 세종가 등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도자기, 북세종 자료전산화 책자, 천연아로마오일 등 지역역량 강화 성과물이 전시된다.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 관계자들을 포함해 조치원읍, 연동면, 연서면, 전동면 등 북세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관계자들 간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내년도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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