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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 개최

지역사회 기부천사 400여 명 모였다! 총 179,272,000원의 기부금 쌓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행사’에 총 179,272,000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아트센터에 모인 논산시민과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은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에서는 이날 4천만 원을 기탁하며 논산시 순회 모금 최고액 기부단체가 되었으며 △논산계룡산림조합 2천만 원 △논산계룡축협 1천만 원 △사회복지법인 금풍원 1천만 원 △(주)우주전기통신 1천만 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논산시협의회 6백만 원 △벌곡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5백만 원 △(주)파이닉스 알엔디에서 각 5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특히 ㈜인비보 이학용 대표와 황해건재의 김일태 대표는 어린 자녀들에게 나눔문화의 소중함을 전하겠다는 뜻으로 아이들을 동반해 순회모금에 참여, 장내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논산시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군불이 될 것”이라며 “이 아름다운 마음을 지역 곳곳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잔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한편, 순회 모금 행사는 이날로 마무리되었지만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은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계좌이체, 지로용지 납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041-746-5272)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하며 현행 91개 법정부담금 전수조사를 통한 전면 개편 지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6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행 91개에 달하는 법정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전면 개편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은 ‘준조세’나 ‘그림자 조세’로 악용되는 부담금이 있다면 과감하게 없애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말을 기준으로 현재 18개 부처에서 91개의 부담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2.4조 원이 징수됐다. 대통령은 “부담금이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행위에 예외적으로 부과하는 것이지, 재원 조달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이 끝난 뒤에는 새로 임명된 조태열 외교부 장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조 장관은 “지난 2년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위해 대통령께서 이룩한 외교적 성과를 바탕으로 엄중한 대외환경을 헤쳐 나가고 번영을 이끌어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을 담당하는 권익위의 책임을 다하고, 취약계층과 국민 고충 처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청렴과 공정의 측면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하며 현행 91개 법정부담금 전수조사를 통한 전면 개편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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