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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 원’ 모였다!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 기염 토해… 총 2,956명의 고향사랑마음 ‘뜻깊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실업양궁연맹 박경모・박성현 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 양궁 스타 박경모・박성현 부부가 지난 1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임원으로, 각각 시설이사와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모 이사는 옥천 출신이다. 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에 입문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같은 양궁 선수로 2008년 박경모 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성현 이사 역시 2000년대 세계 선수권, 올림픽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양궁 스타다. 지금은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다.   부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실업양궁연맹 박경모・박성현 이사,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한국 양궁 스타 박경모・박성현 부부가 지난 1일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둘은 현재 한국실업양궁연맹 임원으로, 각각 시설이사와 경기이사를 맡고 있다.   박경모 이사는 옥천 출신이다. 이원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에 입문해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공주시청 양궁팀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같은 양궁 선수로 2008년 박경모 이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박성현 이사 역시 2000년대 세계 선수권, 올림픽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양궁 스타다. 지금은 전북도청 양궁팀 감독이다.   부부는 “향수의 고장 옥천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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