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 증평읍 주민 송영옥 씨가 지난 7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직접 만든 고추장 500g 200개(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송 씨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 가정에 182개, 취약계층에 18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 증평읍 주민 송영옥 씨가 지난 7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직접 만든 고추장 500g 200개(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송 씨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 가정에 182개, 취약계층에 18개가 전달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일 정보접근이 취약한 저소득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습득 향상을 위해 2024년 장애인신문 구독 지원사업을 수행할 신문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사 소재지가 충청남도 내이며, 장애인 관련 기사를 주로 취급하는 신문사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18∼19일 중 장애인 신문 구독지원사업 운영 신청서 및 계획서, 신문사업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11개월 발급한 기사 등을 구비해 군청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장애인신문 구독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가구에 신문 전체 지면 중 광고 부분을 제외한 지면의 30% 이상을 충청남도 장애인 관련 소식을 매주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신문이어야 하며, 신문사에는 1세대당 우편료 포함 월 4000원을 지급한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도 졸업여행을 운영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졸업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한된 소풍과 체험활동을 보완하는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프로그램과 각종 시험 등으로 쌓인 긴장감을 해소 및 취업과 진로의 결정의 갈림길에서 개인별 결정을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친구들과의 마지막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며 한 해의 서로의 감사함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졸업여행 주제는 유리공예 체험 등 예술·문화 체험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흥미 및 체험의 연장선에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소풍과 여행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센터를 이용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여행도 가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선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는 교육과 기회를 통해 미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환경교육 및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환경문제의 이해, 기후위기 원인과 탄소중립 정책의 이해 등 탄소중립의 이해와 업무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미리가본 2050탄소중립 사회 기후위기 대응과 경제전환’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원인, 탄소중립에 필요한 여러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부스 운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지식을 습득해 환경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탄소중립 실행을 위해 앞장서고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공공건축의 전문성 확보 및 체계적인 사업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초 공공건축전담팀(TF팀)을 신설해 품질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해당 팀 신설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초기부터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건축공사 시공 단계에서는 업무를 이관하는 등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담팀은 올해 공공시설사업소와 협업해 예산 1100년 기념관을 준공해 수영장 시설을 운영 중이며, 예산군립도서관도 곧 준공할 예정으로 내년 초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주교리 꿈비채 옆 부지에 점차 줄어드는 청년인구의 정착 지원을 위한 청년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 사업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에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공공건축 관련 법령에 의한 절차, 효율적인 사업비 산출 방법 등 자체적인 매뉴얼을 제작해 상반기 중 전 부서에 배포할 계획이며, 설계 공모 시 심사위원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설계 공모 심사위원 인력풀도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 및 포장복구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1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 아울러 시설 동파 사고 예방 및 복구 추진을 위해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과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고자 계량기 보온재 무상 보급중이며,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도관 및 계량기 등 결빙·동파 민원 접수 시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동파 예방 순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도과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관 및 계량기 보온조치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해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충남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단지(청년임대형)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청년농 육성을 위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3개 단지(12.4㏊)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군은 7일 농업분야 공모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69억원(도비 2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문제를 극복하고 생산성까지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으로의 농업분야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단지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한 임대료로 창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시설 농업 경험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 초기 자본 축적과 안정적 운영 역량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양면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단지(3.2ha)의 우선 조성을 시작으로, 삽교읍 단지(5ha)와 대술면 단지(4.2ha)를 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시설은 고소득 작물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17일 의회에 제출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296회 예산군의회 정례회(6차)에서 원안으로 의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기준)은 △특별교부세 42억원 △특별조정교부금 6억4000만원 △국도비보조금 25억원 △전입금 42억원 등을 재원으로 기정예산 9151억원 대비 87억원(0.96%)이 늘어난 9239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5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5억원이 증액됐고 기타특별회계는 23억원이 감액됐다. 주요 증액사업은 △소하천재해복구사업 23억7000만원 △국가하천(무한천)신종제 복구공사 20억원 △수리시설재해복구사업 5억원 △지방하천재해복구공사 1억8000만원 등 지난 호우피해에 따른 복구비가 반영됐다. 또한 △봉산옥전저수지정비사업 9억9000만원 △수소상용차 부품성능기반 구축사업 8억4000만원 △고덕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5억원 △신암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5억원도 반영됐다.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인 만큼 변경 교부된 국도비사업에 대해 증·감액분이 반영됐으며, 국비보조금 반환금 43억90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증평군 증평읍 주민 송영옥 씨가 지난 7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직접 만든 고추장 500g 200개(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송 씨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부모 가정에 182개, 취약계층에 18개가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