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 ‘대전농협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참여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김장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 ‘대전농협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 참여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김장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월 18일, 코리아나호텔(서울)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실 수업혁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디지털 교육 대전환의 주인공인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수업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해 왔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현장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256편) 중에서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한편,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되고, 입상 작품(연구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림청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산촌 주민들에게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해 159개 마을에서 연간 18억원에 달하는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고로쇠 수액 73만5천 리터를 채취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있는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산림청은 올해도 1월 16일 전남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무주 1월 넷째 주, 경북 영주 2월 첫째 주, 강원 양양 2월 둘째 주부터 고로쇠 채취가 본격화된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 주민들이 연간 60일 이상 보호활동(산불 예방활동,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등)을 하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송이·잣·수액·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수익의 90%를 산촌 주민, 10%는 국가가 갖는 제도이다. 김영혁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는 국유림보호협약 체결을 통해 국유림 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협력 상생(Win-Win) 제도” 라며, “산림청은 국유림의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소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1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익산시 도시재생 사업지와 익산 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멸 위기의 지방 지방 중소도시의 균형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 등 집중 지원과 익산 신규 국가산단의 조속한 지정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익산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를 둘러보며 “기존의 도시재생 사업이 점단위 거점시설 공급 등 마중물 사업 위주로 추진되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제는 지방 중소도시 원도심에 중심 거점 기능을 부여하는 한편,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장관은 새롭게 도입된 공간혁신구역 등 규제 완화를 활용하여 도심 핵심 입지에서 신속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지자체와 함께 가능성 있는 지역을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입체복합구역 등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하여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개발거점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2024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재학-구직-취업’ 단계별 상황에 맞춰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2024년 달라지는 청년일자리 10대 사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째, 더 많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①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작년 12개 대학, 3만명에서 올해 50개 대학, 12만명으로 확대한다. 동 서비스는 1:1 상담을 기반으로 저학년에게는 적성에 맞는 진로·직업의 설계, 고학년에게는 취업활동계획 수립과 취업준비 활동 시 참여수당(월 최대 20만원)을 지급하여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②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가 신설된다. 2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선정하여 인근 직업계고․일반고 등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 1만명에게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로상담과 취업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둘째,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면서 지역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③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인턴형, 프로젝트형, 기업탐방형, 기업ESG지원형 등을 포함하여 2.6만명에서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헌신과 열정으로 교단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유·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교원,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 교육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前 대통령 이후 8년 만으로, 대통령은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장 교원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대통령은 “저 역시도 교육자 집안에서 성장한 교육 가족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역할, 또 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고 존중해야 하는지 잘 배우면서 자라난 사람입니다”라며 평소 선생님들에게 가지고 있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3대에 걸쳐 가족 9명이 교직에 종사하고 있는 경기 흥덕중학교 이은선 교장 선생님, 지체장애 학생들과 창업동아리를 만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대형화재 우려대상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위험물 저장․취급소를 대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위험요인 안전컨설팅 실시 ▲대형 화재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자체소방대 조직 현황 확인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는 다량의 위험물 취급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작업 중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전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소전보건진료소는 농한기를 맞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실버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주 2~3회 문의면 묘암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실버체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근력의 강화, 유연성 향상,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한 치매 예방,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마을 주민들은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아쉬웠는데 체조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열심히 배워서 앞으로도 집에서 꾸준히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규칙적인 운동의 장점을 몸소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저강도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셋째 날 팔봉면을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17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팔봉면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산업·교통 등 팔봉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전 시에서 추진할 예정인 초록광장에 대한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막힘없는 추진으로 잔디광장과 그 주변을 두른 족욕 시설, 황톳길, 복층 주차장 등 시민 여가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관련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는 주민에게 이 시장은“팔봉면이 가로림만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인 만큼 주민 분들의 높은 관심에 공감한다”며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실시 설계 용역 후 2027년까지 가로림만 보전센터, 점박이 물범 관찰관, 갯벌 생태공원 등을 구성해 가로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