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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시 연동면 ‘동동동 송년 예술제’로 하나 됐다

주민 화합 행사 동동동(東同冬) 축제 성황리 개최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 연동면이 지난 2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동동(東同冬) 송년예술제’를 열었다.

 

동동동 예술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1년 동안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다양한 예술 공연으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연동면 명소를 찍은 최고의 사진을 뽑는 ‘연동면 사진콘테스트’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제 1부에서는 풍물팀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팀, 요가·필라테스팀의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색소폰과 건강 체조 공연, 퓨전난타팀이 수준급 무대를 선보였다.

 

김은기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연말에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동면은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준용 연동면장은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여러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동동동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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