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5 (월)

  • 구름많음동두천 30.5℃
  • 구름조금강릉 31.5℃
  • 구름많음서울 31.5℃
  • 구름많음대전 33.3℃
  • 맑음대구 32.6℃
  • 맑음울산 31.7℃
  • 구름많음광주 32.3℃
  • 맑음부산 32.4℃
  • 구름많음고창 33.3℃
  • 맑음제주 32.7℃
  • 구름조금강화 31.2℃
  • 구름조금보은 30.3℃
  • 구름조금금산 32.4℃
  • 구름조금강진군 32.1℃
  • 구름조금경주시 33.6℃
  • 구름조금거제 31.4℃
기상청 제공

정치

윤석열 대통령, 이탈리아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내년 양국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이해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8일 국빈 방한 중인 '세르지오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산업·우주·첨단기술 분야 협력 강화 방안과 국제 및 역내 주요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 온 양국이 다방면에서 꾸준히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내년 양국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양국이 공히 우수한 제조 역량과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양국 간 교역과 투자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수소 분야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및 우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국이 우주항공청을 출범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면서 통신위성 및 정찰위성 개발 등 그간 양국 간 협력 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자유 국가들 간의 연대가 중요하다면서 이탈리아를 포함한 G7 국가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양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과 유럽의 안보가 불가분의 관계임을 확인하고, 국제 및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상호 공조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 및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하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2024-2025 한-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가 선포된 것을 환영하면서, 이를 통해 양국 간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양 정상은 정상회담 후 개최된 한-이탈리아 관계기관 간 양해각서(MOU) 3건 서명식에 임석했다.

서산소방서, 충남 소방동요대회서 색동어린이집 은상 수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서 서산 색동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동요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경연을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을 이루어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도내 유치부, 초등부 총 26개 팀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다. 서산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색동어린이집(원장 탁양선)은 2023년 제14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금번 경연 대회에서는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이라는 곡을 부르며 귀여운 율동을 보였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작년에 이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색동어린이집 김지애 지도교사는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소통하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색동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한 미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산소방서, 충남 소방동요대회서 색동어린이집 은상 수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소방서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서 서산 색동어린이집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동요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경연을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을 이루어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도내 유치부, 초등부 총 26개 팀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다. 서산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색동어린이집(원장 탁양선)은 2023년 제14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금번 경연 대회에서는 ‘소방관 아저씨의 마음’이라는 곡을 부르며 귀여운 율동을 보였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작년에 이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색동어린이집 김지애 지도교사는 “경연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안전에 대해 소통하고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식 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색동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한 미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