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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충북도청 이어 공주시청에 '찾아가는 서명운동' 전개

최원철 공주시장, 세종 행정수도 완성에 '공감'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적극적인 공감 의지를 드러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손중근 법무혁신담당관,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1일 공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하는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공주와 세종은 역사와 생활을 공유해온 이웃이나 마찬가지”라며 “행정수도 완성은 두 도시 모두의 미래를 여는 일로, 공주시의 참여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을 100만 서명운동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역과 충북도청, 충남도청, 강원도청 등 전국 곳곳에서 현장 중심의 서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부, 분산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본격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21일 양재 aT센터에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특구 중 7개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기사업법,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들이 허용되고, ▲지역 내 전력 생산·소비를 촉진하여 전력 여유지역으로 수요를 이전하도록 분산편익을 감안한 저렴한 전기요금이 적용되며, ▲전력직접거래가 허용되어 지역발전사들이 전력 판매시장에 진입해서 판매 경쟁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7개 지자체의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산업활성화형 ① (제주도) 전기차를 ESS처럼 충·방전하여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사업을 실증할 계획이다. 현재 전기차는 충·방전을 통한 전력시장 참여가 불가능하나, 전력시장 참여 자원으로 반영하기 위해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이 검토된다. 전기차를 SMP가 낮을 때 충전하고, 높을 때 방전하여 계통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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