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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지역 복지시설·아동센터 등 13곳 대상 폭력 유형·피해 발생 시 대응 등 교육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지역 주민의 폭력 예방 인식 향상과 안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복지시설, 아동센터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폭력 유형과 폭력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제 발생 시 대처 방법, 신고 절차, 예방 수칙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내 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때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상담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해 폭력 없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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