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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I야 놀자!”대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본격 운영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AI(인공지능)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 구성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는 이달 26일부터 지역사회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올해 본격 추진되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는 국립중앙과학관·대덕연구개발특구·특수영상콘텐츠특구와 연계한 청소년 맞춤형 AI 특화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현대사회에서 청소년기는 창의력과 디지털 감수성을 기르는 결정적 시기이다.

 

이에 서구에서는 ‘AI야 놀자!’라는 주제 아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대상 AI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창의과학아카데미는 ▲인공지능 과학교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퀴즈대회’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과학 교실로, 지난해 4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 이수자는 대덕특구 출연연구기관 및 2024년 11월에 지정된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관계기관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대덕특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교육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창의과학교실의 경우 기존 단일 과정에서 초급·중급으로 세분화하여 참여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개편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사이언스퀴즈대회와 같은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신설, 가정 내 과학적 관심과 세대 간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AI는 이제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기본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청소년이 AI 기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느냐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서구를 과학교육 특화 지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인프라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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