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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산사랑상품권 3년간 742억 원 사용…사용액 1위 업종 음식점

식사와 생필품 구매 등 일상과 가장 밀접한 비용에 상품권 우선 활용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년간 군민들의 금산사랑상품권 사용 추이를 분석한 결과 총 742억 원이 사용됐으며 생활과 밀접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지류와 모바일을 포함한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별 사용 및 유통 내역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군민들의 실생활 소비 패턴과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금산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이 결제금액 약 157억 원으로 전체 결제금액의 20%를 차지했으며 소매점이 결제금액 약 140억 원, 주유소 결제금액 약 137억 원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금산군민들이 금산사랑상품권을 식사와 생필품 구매 등 일상과 가장 밀접한 비용에 우선 활용하고 있음이 나타났다.

 

군은 이번 분석 결과를 향후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군민의 실생활에 깊게 스며들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튼튼히 하고 있다”며 “업종별 소비 트렌드를 정교하게 분석해 가맹점 확대 및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모바일 상품권 이용 편의성 향상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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