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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여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기관 선정

충남도내 유일,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상위 6개 기관 선정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이 '2025년(’24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중 상위 6개 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위한 기관의 노력도와 이행성과,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충남도내 유일하게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상위 23개(82개 군단위 중 상위 6개) 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방안 다각화,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급, 사전컨설팅 지원 등 적극행정에 대한 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고속도로 건설로 야기된 오랜 갈등을 적극행정과 이해조정을 통해 해결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현 덕분에 전국에서 알아주는 적극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한 한발 앞선 행정을 구현하여 군민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5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적극행정 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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