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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 잠재력 깨운다" 태안군, 청년 맞춤형 취·창업 지원 앞장!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서 올해 총 35회 창업 교육과정 운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설자리 제공을 위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총 35회의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개별 멘토링 및 창업 상담에 나서는 등 청년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희망분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AI와 스마트워크 등 청년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교육을 적극 도입하는 한편, 요리·공예·도예·뷰티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도 매달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강의에 나서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평가다.

 

20일 진행된 ‘향초·향수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한 박모(24, 태안읍) 씨는 “취업과 창업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힐링을 위한 즐거운 수업도 종종 진행돼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된 ‘로컬크리에이터 특화교육’ 수강생 가모(30, 태안읍) 씨도 “시대 변화에 따른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는 교육이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에 참여해 창업의 결실을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분야별 특화교육과 원데이클래스 교육을 오는 8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분야별 특화교육의 경우 5월 3차례 진행되는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에 이어 △미디어 크리에이터(4차시) △스마트 스토어(3차시) △스마트워크(3차시) △챗GPT 활용 사업 고도화(3차시) 등의 교육을 올해 진행한다.

 

취·창업과 일상 속 힐링을 함께 도모하는 원데이클래스 교육도 매달 1~2회 진행되며, 특화교육·원데이클래스 교육과정 및 신청기간은 태안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밖에도 군은 센터에서 투자·회계·법률·마케팅·온라인창업 등에 대한 개별 심화 멘토링 및 창업 상담을 수시 진행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 개발 및 청년 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앞장서는 등 ‘청년 친화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2년 3월 태안읍에 개소한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고민을 덜어주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혁신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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